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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3년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MWIA2013) 조직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초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 주제를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고 정하고 하위 주제로는 다문화 사회, 재해·환경과 건강, 고령화 시대의 건강, 여성과 아동의 건강, 리더십, 의료와 성 등을 선정했다.
지난 1919년에 설립된 세계여자의사회는 매 3년 마다 대륙을 돌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제28차 독일 대회에서 박경아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번 국제대회를 서울로 유치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는 지난 1989년 제21차 서울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MWIA2013 조직위 관계자는 “전세계 50여 개국으로부터 1000여명의 여의사·여학생·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의료계의 발전과 한국 여의사들의 위상을 국제 사회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구촌 건강 지킴이로서의 세계여자의사회 역할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면서 국내외 많은 여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초록접수는 학술대회 웹사이트 www.mwiaseoul2013.org의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이용해 사전 등록한 후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