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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에 이어 노환규 회장에 대해 회원들과의 의사 소통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대의원회는 지난 15일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의견을 의협 집행부에 전달했다.
대의원회는 "노환규 회장의 자정선언 취지는 이해하나 진행 과정에 있어 의견 수렴과 소통이 부족했다"면서 "특히 대의원회와 긴밀한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의료계 일부의 문제임에도 대다수의 문제로 오인, 언론에 잘못 비춰져 유감을 표하고 나선 것이다.
대의원회는 "시도의사회장협의회의 성명에 공감한다"면서 "상호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털운영위원회의 독립적 운영도 촉구했다.
대의원회는 "홈페이지 게시판(일명 '플라자')의 익명화 추진도 회원 단합을 헤친다는 판단에 따라 반대한다"면서 "만일 찬/반 기능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실명으로 찬반 표기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임시총회를 거쳐 의료법에 맞는 위원회가 구성될 때 까지 장기간의 공백상태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의원회는 "10월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한마음 전국의사 가족대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의사사회의 단합과 의료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