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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가 시간을 다투는 뇌졸중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범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윤병우)는 오는 2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타임 이즈 브레인(Time is Brain)’ 범국민적 인식 증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임 이즈 브레인’은 뇌졸중의 경우 증상 발생 후 4~5시간 내 치료해야만 질환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5시간 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막힌 혈관을 뚫으면 회복 가능성이 있으나 이 시간을 넘기면 심각한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할 수 있다.
학회는 “국내에서 뇌졸중 환자는 5분에 한 명 씩 발생하고 있으며, 20분에 한 명 씩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다”며 “뇌졸중은 심각한 장애와 사망까지 일으키는 위중한 질환이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학회는 혈전용해술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행사장에 얼굴마비와 팔ㆍ다리 마비, 언어 장애와 같은 뇌졸중 3대 대표 증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형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뇌졸중 상식을 알아보는 OX 퀴즈대회, 전문의 무료 검진, 뇌졸중 정보책자 배포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뇌졸중학회에서는 OX 퀴즈에서 정답을 맞춘 시민들에게는 캠페인 로고가 박힌 스트레스볼을 제공하며, 정답자 1인당 2만원을 적립해 뇌졸중 후유장애 환자들의 치료비로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학회 홍근식 홍보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예방 및 신속한 치료의 중요성과 함께 대표 3대 증상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타임 이즈 브레인 캠페인은 청계광장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한 달 간 전국 70여개 병원에서 관련 전문의 강좌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