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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최근 정치권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무상 정책과 관련, "무상급식 및 무상의료, 반값등록금 등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방법이 없다"는 입장을 피력.
김 총리는 이와 관련, "최근 신용평가사들이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올린 건 엄청난 일"이라며 "우리나라 국가부채 비율이 GDP의 34%로 낮은 편인데 우리나라 수입의 범위 내에서 살림을 하려고 한 노력들이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
그러면서 "자식들이 원한다고 아버지가 빚을 내며 다해주는 게 좋은 게 아니다. 다 들어주면 좋지만 장래를 위해 균형을 맞춰가면서 해 나가야 한다"며 "국민이나 정치인이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정치인들이 인기에 영합할 게 아니라 알뜰하게 국가를 운영해야 한다"며 "통일이 되면 상당한 비용이 드는데 그 때를 대비해 빚을 줄여 놓아야 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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