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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는 25일 개원 113주년을 기념해 '방복희 작가의 초대전'을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간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방복희 작가의 주된 작품인 '문'과 '누드'를 주제로 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병원 관계자는 "전시 작품들은 빛 바랜 벽, 녹 쓴 철문 등을 통해 세월이 주는 흔적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으로써 옛 것이 주는 고풍스러운 멋과 모성의 공간을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복희 작가는 "좋은 그림은 보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그림이다. 또한 좋은 작품에서 좋은 기를 받으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가 있다. 제 그림을 보는 분들이 편안한 느낌과 감동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순도 의료원장은 "방복희 작가의 작품은 동산의료원이 113년간 환자들을 위해 노력해 온 '치유의 문'과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우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