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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희 의원(통합진보당)은 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영남대의료원 노사 문제와 관련,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인 박근혜 의원을 겨냥한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져.
김 의원은 이날 박근혜 후보가 과거 영남대의료원이 소속된 영남학원 이사장을 역임한 점을 거론하며 "사학비리로 물러난 박근혜 의원 측이 2009년 4명의 이사 추천권을 행사했다"며 "의료원장실에는 역대 의료원장 사진 대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고 주장.
김 의원 발언이 끝나자 여당 의원들은 "정치적 발언"이라고 반박.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특정후보를 거론하는 것은 정치논리이며 국감 취지에 맞지 않다. 잘못 들으면 특정후보가 관여해 노동자를 탄압했다고 들릴 수 있다"고 반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