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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제2형당뇨병 성인 환자에게 온글라이자(성분명 : saxagliptin) 5mg를 투약한 결과, 혈당 조절에 상당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대상은 혈당 조절이 적절하지 않은(당화혈색소 포함 조건: 7.0~10.0%, 7.5~10.0%, 7.0~10.5% 또는 7.0%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 1681명(18~77세)으로, 온글라이자 5mg(n=882) 투약 또는 위약 투약(n=700) 두 그룹이었다.
24주간 실시된 집단 3상 임상시험 결과, 온글라이자 5mg을 투약 시 당화혈색소(HbA1c), 공복혈당(FPG), LAC 식후 2시간 혈당(PPG)에서 위약군 대비 혈당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온글라이자 5mg 투약 환자들이 나타낸 저혈당 비율은 6.7~11.2%인 반면 위약군에서는 6.2%를 보였다. 이는 온글라이자가 일반적인 제2형 당뇨형 환자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도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사장인 이문규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인 심혈관 질환에 집중한 연구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최근 미국당뇨병협회, 유럽당뇨병학회가 발표했듯이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제2형당뇨병 환자는 일반 환자보다 더욱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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