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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과 대한전공의협의회 경문배 회장은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에서 착한 손 캠페인을 선포했다.
진료뿐 아니라 봉사와 후원 등 의사가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나서서 행함으로서 의사에 대한 사회 인식을 바꾸겠다는 취지다.
착한 손 캠페인은 착한 손으로 지켜주기, 착한 손으로 씻어버리기, 건강한 환자ㆍ의사관계 구축하기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착한 손으로 지켜주기'는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물질적인 지원을 하는 캠페인이다. 노인정 주치의 확대, 소년소녀 가장에 학비ㆍ식비 지원 및 멘토링, 다문화 무료 진료센터 등이 내용이다.
'착한 손으로 씻어버리기'는 허례허식과 음주문화 등 사회에 해가 되는 것들을 의사사회가 먼저 나서 정화하겠다는 운동이다. 경조사에 꽃 대신 쌀을 보내기 운동 등 허례허식을 개선하고 술잔돌리기, 폭탄주, 2차 자제 등 절주운동을 하기로 했다.
'건강한 환자 의사관계 구축하기'는 웃는 얼굴 고운말, 충분한 설명, 손잡아주고 눈 마주치기 등이 내용이다.
경문배 회장은 “국민이 원했지만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을 의사가 먼저 다가가 해결하는 것”이라며 “의사가 이 사회의 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려는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