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립대병원 방사선기기 관리 엉망"
정진후 의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실태 파악 제대로 안돼"
[ 2012년 10월 08일 10시 27분 ]

최근 병원 방사선기기 위험도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 이하 원안위)가 방사선기기 및 인력 등 실태파악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정진후 의원(무소속)이 8일 국정감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원안위는 국립대병원에서 사용하는 방사선 발생장치의 수량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원안위는 총 42개 국립대병원에 177대의 선형가속장치, 사이버나이프, 마이크로트론이 있다고 밝혔으나 사실과 달랐던 것이다.

 

경상대병원 경우 원안위는 방사선 발생장치가 한 대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병원은 실제 선형가속기 및 일반촬영장치, 투시촬영장치등 총 30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강원대병원도 원안위 자료에는 한 대의 발생장치도 없었지만 병원은 25대의 방사선 발생장치가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원안위가 한 대도 없는 것으로 파악한 경북대병원, 칠곡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등도 마찬가지다. 병원들은 각각 37대, 22대, 2대의 방사선 발생장치를 정 의원실에 보고했다.

 

원안위는 밀봉된 방사선 동위원소와 인력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제주대병원의 경우 반감기가 30년에 달하는 세슘 137을 2개 가지고 있다고 자료를 제출했지만 원안위가 파악하고 있는 세슘 137은 1개 수량에 불과했고, 경상대병원의 경우도 반감기가 2년에 달하는 이리듐을 1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지만 원안위는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방사선 물질을 관리하는 인력관리에도 문제가 있었다. 충북대병원 경우 병원은 전문의가 3명이라고 보고했으나 원안위는 1명, 경북대병원도 2명으로 보고했으나 원안위는 1명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정진후 의원은 “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 등이 상시적으로 상주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목적으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일반인들이 오가는 곳”이라며 “언제 어떠한 사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방사선 물질에 대한 관리도 중요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사선 물질로 인한 사고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기관의 방사선 물질 실태파악과 관리에 대한 매뉴얼 작성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