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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수출입 모든 과정에 필요한 무역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트레이드내비’에 미국 정보서비스를 추가했다.
트레이드내비는 HS코드별로 관세율을 비롯해 기술 · 환경규제, 국제인증, 수입요건 등을 통합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이다. 올해 1월 EU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까지 누적 사용자수 19만명, 페이지뷰 44만건을 기록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한국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트레이드내비는 자체구축 정보와 함께 기술표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의 규제, 마케팅, 인증 DB와 연계해 최신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한-미 FTA발효에 따른 기업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세율 등 미국 관련 일부정보는 제공돼 왔다. 그러나 품목별 규제정보, 무역통계, 수출지원 정보 등이 포함돼 있지 않아 정보의 폭이 좁은 편이었다.
지경부는 이번 정식서비스 오픈으로 국내 수출입 관련 기업들이 미국의 관세율, 규제, 수출지원에 대한 정보를 모두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인도, ASEAN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2013년에는 중국 등으로 구축범위를 더욱 확대해 정보 접근성과 FTA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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