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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체 개인 의료업자(병·의원 외 조산소·수의사 등 포함)의 5.78%에 달하는 종사자들이 연간 수입금액을 1200만원 이하로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전체 개인 의료업자 7만2388명 가운데 5.2%가 한 해 매출액이 1200만원 이하라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전체 의료업자 6만2260명 중 5.4%에 달하는 3347명이 연 매출이 1200만원 이하라고 신고했다.
이후 연도별 연간 소득 1200만 이하 신고자 수와 비율은 각각 ▲2009년 3347명, 6.3% ▲2010년 4367명, 6.2% ▲2011년 3777명, 5.2%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사업장 현황신고 시 신고서에 기재한 수입금액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라며 “의료업자에는 병·의원 외 조산소·수의사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8~2011년까지 의사를 제외한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8개 전문직 개인사업자에 있어 연간 소득 1200만원 신고자 비율은 ▲2008년 9.8% ▲2009년 10.5% ▲2010년 10.7% ▲2011년 10.5% 등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