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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와 대한신장학회가 오는 13일 국제심포지엄에서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발표할 예정이다.
9대 수칙은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은 가급적 섭취를 줄인다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의 지나친 섭취를 피한다 △콩팥 상태에 따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한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적정 체중 유지 등이다.
이어 △주 3일 이상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적절한 운동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 △정기적으로 소변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 △꼭 필요한 약을 콩팥 기능에 맞게 복용 등의 내용도 포함한다.
질병관리본부 이덕형 질병예방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 만성콩팥병 관리 대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연자로는 일본 오카야마대학 히로후미 마키노 교수 등이 참석해 강의를 진행한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삶의 질을 저하하고 사회경제적 질병부담을 야기하는 만성콩팥병에 대한 국가 관리대책의 하나로 9대 생활수칙을 발표한다"며 "만성콩팥병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만성콩팥병 유병율은 약 6%로 높은 편이며 만성신부전증 환자 총진료비 최근 5년간 47.6%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