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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중인 ‘동의보감(東醫寶鑑)’과 ‘언해두창집요(諺解痘瘡集要)’가 충청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동의보감(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45호)은 1596년(선조 29) 왕명에 따라 허준(許浚, 1539~1615)이 유의(儒醫) 정작(鄭碏), 태의 양예수(楊禮壽)·김응탁(金應鐸)·이명원(李命源)·정예남(鄭禮男) 등과 함께 1610년(광해군 2)에 완성한 의서다.
완질본은 아니지만 조선시대 중기의 목판인쇄문화는 물론 한의학 및 서지학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다.
언해두창집요(충청북도 유형문화재 346호)의 경우 1601년(선조 34) 허준이 선조의 명을 받아 지은 것으로 1608년 내의원에서 발간한 상,하 2권의 의서이다. 17세기 국어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인정 받았다.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한독약품 생산시설인 한독 컴플렉스(Handok Complex)가 위치한 충북 음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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