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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창덕궁 규장각, 책고, 약고 등에서 내의원 한의학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한한의사협회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어의 복장을 한 한의사가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약 100여 종의 한약재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장이 운영되며, 한방차 시음과 약첩 싸기 등 한의약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조선시대 왕실학문의 장이었던 규장각에서는 다양한 한의학 강의가 이뤄져 참가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한의학을 이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한의학 건강상식과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가 담긴 USB메모리가 증정된다.
한편 이 행사는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한의학의 가치와 위상이 세계적으로 인정된 것을 기념하고, 한의학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창덕궁 내의원에서 한의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홍보한다는 취지에서 2009년 11월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