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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상습적으로 위헙을 저지른 의료기기 업체가 549개, 무허가 제조·사용 업체도 3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 절반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 의료기기로 밝혀져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의료기기 관리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18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폐업 신고도 하지 않고 도망간 의료기기 업체는 509개, 식약청 허가 품목 절반은 실체 없는 유령 의료기기”라며 악의적인 무허가 의료기기 유통업체를 일벌백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동양전자의료기’의 온구기, 저주파 자극기, 의료용 흡인기 등은 무려 9차례 행정처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