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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과 함께 업계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이희성 청장에게 직접 전달된 메시지여서 업계 추이가 주목된다.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18일 열린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제약사들의 무려 30%가 넘는 판매관리비 때문에 정부가 약가를 깎는데 난항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익 의원은 “식약청에서 제약사들을 정리해줘야 한다. 판관비가 지나치게 높다. 그래서 심평원 등에서 약가를 깎을 수가 없는 것”이라며 “식약청이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낮은 수준의 제약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베이트 등을 통해 판관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피력했다.
이에 이희성 청장은 “그 점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앞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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