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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립의료원이 건립된다.
정선군은 보건복지가족부의 2013년 지역거점병원 기능보강사업에 정선군립의료원(가칭) 건립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지역은 석탄산업 사양화에 따른 인구 감소 영향 등으로 2010년과 올해 병원 2곳이 연이어 휴원했다.
정선군립의료원은 사북읍 일대 1만 7천여㎡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정선군립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외과, 내과, 부인과 등 11과 과목에 150인실 규모의 병상을 갖추게 된다.
총사업비는 239억 원이고 완공은 2015년 상반기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 실정을 이해하고 승인해준 보건복지가족부, 강원도 등 관계기관에 감사한다"며 "우수 의료진 확보방안 강구 등 병원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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