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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예방부터 치료와 암 생존자 관리, 그들의 정서적 문제까지 고민하고 걱정하는 진정한 힐링센터로 한국 최고의 암센터가 되겠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전미선 센터장[사진]
은 30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5년간 암 환자의 삶의 질 그리고 통합적이고(경제적, 사회-심리적 문제 등) 지속적인 관리 및 케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온 것이 최대 장점으로 인정받아 경기도 지역암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미선 센터장은 “병원에서 치료와 연구를 잘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암의 예방과 홍보, 건강검진을 잘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지하는 것이 지역암센터의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암환자들의 힐링까지 책임져 정상적으로 사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센터장은 “요즘은 인터넷 등 정보는 넘쳐나지만 환자들이 필요한 것은 상담과 면담 등을 통해 그들의 정서를 이해해주고 지원해주는 것이다. 아주대병원 지역암센터에서는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암 관리 사업이 특화돼 있다”고 소개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를 위한 공간으로 웰빙센터 6층에 자리한 쉼터를 ‘아주푸른공간’으로 명명하고 수술 및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의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암환자들에게 명상 및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아주푸른공간은 아픈 환자들이 쉬어가는 곳만이 아닌 마음과 몸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상담을 받으면서 지속적인 건강을 관리하는 곳이다.
전미선 센터장은 “몸-마음 다스리기인 행복교실, 운동교실, 요가, 미술치료, 민요교실 등 다양한 강좌들이 재능기부를 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소극적인 교육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암 환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곳"이라고 밝혔다.
전 센터장은 “환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계발과 수준 높은 강사 선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수준을 높여 심신치유까지 가능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고 10월24일 개소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