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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5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개최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1단계 목표로 2013년까지 신약개발지원센터 등의 핵심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지원된 금액은 총 2187억원이며 건축 공정률은 12월 말 45%에 도달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2013년 하반기까지 관련 시설 인프라를 완공하기로 했고, 앞으로 대구경북과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연구지원시스템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 1900억 원(건축비 836억, 장비비 994억, 운영비 70억)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로 분산된 행정관리와 재정지원 체계를 복지부로 일원화했다.
2014년 이후 재단법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와 운영비 등 재정지원을 추진하고, 자립기반 확보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기업과의 협력지원이 강화되고, 첨단의료 분야 R&D 지원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2013년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하고, 연구개발지원단계로 전환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첨단의료산업을 IT 등 경쟁력 있는 분야와 접목시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정부와 민간이 더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