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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녹지그룹이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인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녹지그룹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늘(30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 부지에서 녹지그룹 장옥량 회장, JDC 변정일 이사장, 중앙ㆍ지방 정부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한다.
녹지그룹은 약 1조원 규모를 투자, 제주헬스케어타운 전체 사업 부지 면적 절반에 해당하는 77만8000㎡에 의료 연구개발(R&D) 센터, 휴양문화 및 숙박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녹지그룹은 해당 사업 추진을 전담할 녹지제주현지투자법인을 설립하고, 1단계로 2014년까지 휴양 콘도미니엄 시설을 개발한다.
2단계에서는 웰니스 몰, 웰빙 푸드존, 힐링 가든 등의 시설 사업을 추진하며 3단계에서는 텔라소리조텔, 의료 R&D센터, 안티 에이징 센터 등을 건립하게 된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세계적 기업인 녹지그룸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제주헬스케어타운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헬스케어타운은 건강과 휴양 등 의료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 더 나은 삶을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녹지그룹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기업으로 중국 내 기업평가 87위,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