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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소아재활 낮병원 확장 오픈
[ 2012년 11월 01일 15시 34분 ]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1일 발달장애아들이 낮 시간 동안만 부분 입원해 집중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소아재활 낮 병원’을 확장 오픈했다.

 

지난해 6월 소아재활 환자들의 치료효과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낮 병원’을 개설한 명지병원은 증가하는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규모를 확장했다.

 

하루에 모두 10명의 환아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규모에서 20명 수용 가능 규모로 늘어난 소아재활 낮 병원은 뇌성마비 등 발달장애아들이 낮 시간 동안만 부분 입원, 치료를 받는 곳이다.

 

이 곳을 이용하면 낮 시간에는 병원에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 치료효과 제고와 함께 가정에서는 큰 부담을 덜게 됐다.

 

낮 병원 입원 대상자는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염색체질환, 신경근골격계 질환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달에 문제가 있는 소아환자들이다.

 

일반 병동 입원환자와 동일하게 하루 2회의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개월간 포괄적인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

 

놀이방처럼 꾸며진 낮 병원 병실에서는 아이와 엄마는 치료 사이의 대기시간을 이용해 기립훈련, 균형훈련과 같은 자가 재활 훈련을 시행할 수 있고, 위핏과 같은 게임기를 이용해 놀이를 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소아재활 치료는 치료사와의 1대1 치료 또는 그룹치료가 시행되며, 기립경사기, 전동자전거, 승마기, 전기치료기 등의 다양한 치료를 통해 재활치료의 효과를 높인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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