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우리나라 청소년 정신건강 성인보다 더 황폐"
질병관리본부, 2012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결과 발표
[ 2012년 11월 01일 20시 00분 ]

우울한 경험이 많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비율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2배가량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청소년의 7만4186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식습관·정신건강 등에 대한 2012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의 흡연율은 18.3%에 달하지만, 그렇지 않은 청소년은 8.5%에 불과했다. 음주 역시 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은 3명 중 1명이었다. 반면 우울감을 느끼지 않는 청소년은 17.7%였다.

 

수면의 질에서도 차이가 났다. 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의 50.8%가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한다고 답했으나, 그렇지 않은 학생은 34.8%였다.

 

상황이 심각하자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청소년 특화 정신보건센터를 확대하고(42→100개소), 국립정신병원 내 학교폭력 전문 치료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여기서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전문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7년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해 문제 경향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학생으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16개 시・도 및 174개 시군구에 구축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중심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자활 및 의료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11월 2일 '제8차(2012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발표 및 청소년 건강 포럼'을 개최한다.

 

제1부는 2012년 조사의 잠정치를 발표하고, 제2부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또 복지부와 교과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 학교, 학계 등의 담당자가 참여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8차(2012)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는 올해 11월 말에 발간해 홈페이지(http://yhs.cdc.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