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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대한당뇨병학회, 그린스타 캠페인 성료
3만여 폐 인슐린펜→희망의 터널 재탄생
[ 2012년 11월 05일 10시 38분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는 오는 13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행사에서 폐 인슐린 펜으로 제작한 예술 작품인 ‘희망의 터널’을 공개하고, 약 5개월 간 전국적으로 진행된 제2회 그린스타 캠페인을 마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그린스타 캠페인에서는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2만 9786개의 폐 인슐린 펜이 수거됐으며, 수거된 펜은 재활용 작가 연정태 씨가 기획한 ‘희망의 터널’로 재탄생 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그린스타 캠페인은 현재 약 400만 명의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 쓴 인슐린 펜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70개의 의료기관(병원 19개, 의원 51개)이 동참한 올해 그린스타 캠페인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이 각 병·의원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 인슐린 펜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홍보이사(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인슐린 펜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인식이 정착되고 있다"며 "당뇨병 환자들이 캠페인의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인슐린 치료에 대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이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당뇨사업부 이윤경 이사는 “국내에서 인슐린 치료를 받는 환자가 20만 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인슐린 펜의 안전하고 올바른 분리 수거에 대한 인식의 확산은 중요한 환경적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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