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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재단은 7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영양소 섭취 방법을 소개했다.
재단에 따르면 수험생은 아침식사를 하고, 두뇌회전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당분이나 카페인,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 한다.
아침식사는 공복상태를 해결하고 위장을 보호해 오전 집중력을 높인다. 다만 지나친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함유돼야 한다. 평소 즐겨 먹는 식단으로 하되, 아침에 밥이 부담스러우면 소화가 쉬운 죽 형태를 권장했다.
두뇌회전 등에 좋은 음식으로는 레시틴과 비타민 B군 등이다. 레시틴은 우유와 달걀, 두부, 마늘, 호두, 잣 등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B군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콩, 잡곡, 현미 등에 풍부하다.
또 신경안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은 우유나 멸치 등에 많고,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에 많다.
재단 측은 "배가 조금 고픈 상태일 때가 대뇌피질을 자극해 학습이나 기억,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영양소 섭취는 수험생에게 건강한 심신으로 시험에 임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