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醫 "검찰, 한방재활의학 교과서 표절 수사 빨리"
고발장 이어 촉구 탄원서 제출, "저작권밥 위반 등 중대한 범법행위"
[ 2012년 11월 09일 20시 00분 ]

"한방재활의학 제3판 저자들의 저작권법 위반 행위는 단순히 원저자들의 저작권을 침해, 경제적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와 달리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범법행위다."

 

한방재활의학 교과서의 저작권법 위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의료계는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 데 이어 검찰에 탄원서까지 제출, 강경한 입장을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9일 "사건의 빠른 수사진행을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을 위한 탄원인 서명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한방특위는 "재활의학 교과서 표절은 그 자체도 문제이지만 현대의학에 바탕을 둔 물리치료학을 한의대생들에게 교육하고자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고발장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한방특위는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검찰은 피고소인, 피고발인의 수가 많다는 이유로 수사를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또 피의사실이 명확히 적시돼 있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계속 지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방특위는 "현대의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한의사들이 현대의학적 치료행위를 하는 것은 국민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의료법에서 금지하고 있으며 엄격한 처벌규정을 두고 있다"고 명확히 했다.

 

그럼에도 한의사들은 한의학 교과서를 통해 의료법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영역, 즉 한의사의 범위를 벗어

난 현대의학의 의료행위까지 한방의료행위로 인정받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방특위는 "실제 한의사들은 그 일환으로 한방 물리치료에 대한 교과서인 '한방재활의학'이라는 도서를 발행했고 이를 근거로 현대의학적 의료행위에 손을 뻗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방특위는 "'한방재활의학'의 내용은 이 사건 고소, 고발 취지와 같이 현대의학 교과서를 표절, 그대로 복제된 것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한의사들은 '한방재활의학'이라는 책을 근거로 국민 건강을 저버린 채 현대의학의 물리치료까지 침범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방특위는 "만약 한의사들의 이 같은 시도가 성공한다면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것이 명백하다"며 "이에 한방특위는 한의사들의 위법, 부당한 시도에 대해 고발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방특위는 "검찰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 시시비비를 밝혀내야 한다"면서 "피의 사실이 명백한 만큼 피고발인 및 피고소인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재활의학회와 공동으로 한의계 표절 강력 대처"
"한방재활의학 교과서, 醫 재활의학 서적 표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