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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학협력 기술을 통해 개발된 질량분석기반 암 진단키트가 유럽 시장에 소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해당 진단키트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MEDICA)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진매트릭스 홍선표 연구소장, 건국대학교 김효표 교수가 산학 협동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유전체 질량을 분석해 판독하는 세계 최초의 암 진단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장비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해 9월 신의료기술 등재를 마친 후 올해 보험급여 항목으로 지정됐다.
특히 이번에 출품된 암 진단키트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고위험군 바이러스만 선별적으로 진단하는 제품으로, 국내ㆍ외 시장 니즈(Needs)에 맞도록 제품군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진매트릭스 홍선표 연구소장은 “교과부의 산학연협력프로그램인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 일환으로 개발된 첨단의료제품이 이번 출품을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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