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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논문 표절 혐의를 벗었다.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는 16일 “의혹이 제기된 안 후보 논문 5편을 예비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본조사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논란이 됐던 것은 석ㆍ박사 논문 및 과학재단 연구조원 참여보고서, 제2ㆍ제3저자 논문 등 총 5편이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중개제 논란이 있었던 석사논문에 대해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절차에 따랐다”고 보았고 ‘볼츠만 공식’을 인용없이 사용했다는 박사논문에 대해서는 "보편적인 공식을 인용없이 사용한 것이 연구윤리 위반이 아니"라고 결정했다.
또 제3저자 논문에 대해서는 “부분 표절로 판단되지만 주된 책임이 주저자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요청해 이뤄졌다. 서울대학교는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안후보 논문 5편을 조사했다.
예비조사위원회는 안 후보 논문이 모두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고 연구진실성위원회 위원 9명 모두 이 결과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