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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항암치료제인 허셉틴이 예상보다 고령여성의 심질환 위험을 더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대학교 젤시 첸 교수는 200~2007년 초기 유방암 치료를 받은 67~94세의 여성 45,53명의 데이터 분석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
참가 여성들은 허셉틴이나 안트라사이클린(anthracyclines)의 단독 또는 복합처방, 그리고 화합요법을 받지 않은 여성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3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허셉틴 단독군은 100명 중 32.1명, 허셉틴+안트라사이클린군은 100명 중 41.9명으로, 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군의 100명 당 18.1명에 비해 심장마비나 심근증 발병률이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또, 허셉틴+안트라사이클린군을 1년간 추적하자 심장마비나 심근증 발병률은 100명당 12.1명이었지만 2, 3년 경과시에는 각각 17.9명과 21.7명으로 질환 발생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첸 교수는 "허셉틴 치료를 받는 고령여성에게 심장마비나 심근증은 일반적인 합병증이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 결과보다 더 높은 질환 발생률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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