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외과학회가 외과 부흥 프로젝트를 착착 진행 중이다.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줄여 외과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외과학회가 주력하는 부분은 크게 젊은 외과 의사들을 위한 투자다. 외과학회는 그동안 학술대회에서 젊은 외과 의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해외연수기회를 주는 등 외과 부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변화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드러난다. 학회는 30일 한국외과연구재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외과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나는 외과 의사다'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외과연구재단은 보건복지부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외과 관련 학회 및 단체에 대한 학술, 교육, 연구 활동 지원을 모토로 한다. 특히 학회와는 별도로 독립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단체여서 미래 외과의들에 대한 투자 등 향후 외과 발전사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외과연구재단은 그동안 미래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대생 및 의전원 학생을 위한 학생 캠프’ 등을 개최하고 젊은 외과 의사들에게 해외 연수기회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관련해 외과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내용도 다뤄진다. 외과 연구자를 위한 임상연구 프로그램 외에 외과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것이다.
학회 관계자는 "외과의 어려운 현실적 여건을 벗어나 비상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바람을 반영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한국외과연구재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외과의의 진료 동반자인 간호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의사소통 방법 및 환자교육을 위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줄일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외과학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예산 절감과 실효성 측면에서 자유연제에 대한 초록집을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초록은 학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단, 특강, 심포지엄 및 프로그램북은 학술대회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외과의사로서 길을 가고 있는 전공의들에게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고 회원들에게는 진전된 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