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 대구지부 민들레분회는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21일 파업에 돌입했다.
용역업체 ㈜승현 소속의 청소근로자 노조인 민들레분회(노조원 51명)는 지난달 24일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98%, 찬성률 100%로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와 ㈜승현은 지난 19일까지 17차례의 교섭과 3차례의 조정회의를 거쳤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민들레분회는 "경북대병원은 청소근로자들이 비정규직이라며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휴식·점심시간에도 청소를 강요했다"면서 "파업에 이르게 된 책임이 용역업체에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