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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를 통해 서울의료원에 한방진료 과목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 시내 시립병원 13곳 중 정신과나 치과 전문병원을 제외한 6곳에 한의과가 개설, 양·한방 협진체계가 구축된다.
최근 전철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한방진료 과목을 설치, 시민들의 다양한 공공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제안이 발의됐다.
또 양·한방 협진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 시민의 공공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공공의료서비스 수요에 맞게 약 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진료과목에 한의과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현재 시립병원 북부병원만이 유일하게 한의과가 개설된 가운데 이번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23일 공고기간까지 서면, 우편, 인터넷을 통해 보건복지위원회에 예고 사항에 대한 찬·반 여부와 그 사유를 적어 내면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조례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고, 내달 11일 본회의를 통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전철수 의원을 비롯해 5명의 의원이 발의했으며 21명의 의원이 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