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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KIT(CD117) 양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이하 기스트) 치료제 글리벡의 국내 허가 10주년을 맞아 최근 ‘기스트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기스트 치료 권위자 독일 헬리오스 대학병원 피터 라이하르트 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강윤구 교수, 류민희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해 기스트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연자로 참석한 피터 라이하르트 교수는 ‘10 years so far, 10 years from now’ 강연을 통해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악성 기스트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발표했다.
9년 추적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글리벡은 기스트를 유발하는 KIT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30% 이상 전이성 기스트 환자들의 생존율을 이끌어 냈다.
기스트 수술 후 글리벡 보조치료 효과를 연구한 임상시험에 의하면, 글리벡을 1년 동안 복용한 환자의 생존율은 82%인데 비해 글리벡을 3년 동안 복용한 환자의 생존율은 92%로 수술 후 재발을 막아주거나 지연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윤구 교수는 두 번째 강좌에서 ‘GIST targeted therapy for 10 years in Korea’ 강연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KIT Exon 변이형에 글리벡 800mg 투여가 효과적인 지에 대한 임상시험(KENEDI: Kit Exon Nine Escalatng Dose of Imatinib)을 소개했다.
강 교수는 “기스트는 희귀질환일 뿐 아니라 난치병으로 과거 수술 후 재발 위험이 커 생존율이 낮았는데, 글리벡 덕분에 생존율이 크게 늘어났다. 앞으로도 글리벡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가 삶의 희망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