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발성 갑상선 림프종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전체 갑상선 악성종양 가운데 적게는 0.5%에서 많게는 5%까지 보고되고 있다.
국내 유병률 연구에 따르면 원발성 갑상선 림프종은 전체 갑상선 악성 종양의 0.1%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apadia 등의 연구에 의하면 갑상선 림프종은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이며, Holm 등은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에서 갑상선 림프종의 발생 위험도가 67배나 더 높다고 보고했다.
저자들은 타병원에서 약 10년간 당뇨 치료를 하던 환자에서 우측 골반 부위의 통증으로 내원해 우연하게 발견된 갑상선 종괴에 대해 세침흡입 세포검사를 시행한 결과 악성 소견이 보여 갑상선 절제술을 시행했으며 조직 검사상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동반된 원발성 갑상선 림프종으로 진단 되었던 증례를 경험했다.
환자는 림프종 병기 확인을 위해 시행한 MRI 및 PET검사상 척추로의 전이가 확인됐으나 계통적 문진상 갑상선염과 척추 전이와 관련된 특이 증상을 전혀 호소하지 않았다.
저자들은 특이 증상을 보이지 않는 갑상선 종괴의 감별 진단 과정에서 척추로 전이된 원발성 갑상선 림프종의 흔치 않은 증례를 경험했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게 보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