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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심혈관계 안전성 입증을 위한 대규모 제3상 임상 ‘캐롤라이나(CAROLINA)’ 연구 환자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베링거와 릴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6~7년 장기간에 걸쳐 트라젠타와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SU 계열의 글리메피리드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직접 비교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전 세계 43개국 6000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참여, 2018년 종료된다.
현재까지는 국내 출시된 DPP-4 억제제 중 장기적인 심혈관계 안전성 입증을 위해 위약이 아닌 타 당뇨병 치료제와의 직접 비교 연구는 없었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클라우스 두기 부사장은 “고혈당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인 동시에 일부 혈당을 낮춰주는 치료제가 오히려 심혈관계 질환위험을 높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캐롤라이나 연구는 글리메피리드 대비 트라젠타의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대규모 임상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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