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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이 한국피엠지제약의 천연물신약 레일라정 보험 출시에 반발해 전국 궐기대회를 추진한다.
레일라정은 12월 급여 등재를 목표로 현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올라가 있으며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내달 출시된다.
한의사들은 "레일라정이 故 배원식 한의사의 활맥모과주 처방에서 모양만 바뀌었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레일라 정은 골관절염 치료제로 활맥모과주 역시 골관절 치료에 쓰인다.
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재규)는 28일 경상남도지부를 시작으로 29일 강원도ㆍ경기도 지부, 30일 부산ㆍ대구시ㆍ충청북도지부에서 궐기대회 겸 비상총회를 개최한다.
12월 6일에는 광주, 전북, 전남, 제주 등 호남권 한의사들과 경상북도지부에서 천연물신약 폐지 한의사 규탄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해당 지부 한의원들은 당일 오전 휴진한다.
호남권 궐기대회는 6일 오전 9시부터 광주광역시 식약청 앞에서 한의사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원광대와 우석대, 동신대 한의과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비대위 박유환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식약청 본청과 국회, 부산식약청 앞 집회와 각종 비상총회 및 궐기대회에 전국 16개 지부 중 9개 지부, 228개 분회 중 121개 분회 등 전체 회원 중 3분의 1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의사들의 대정부 투쟁은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왔으며, 앞으로 더욱 가열차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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