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근혜 최측근 유정복 의원 오늘 의협 방문
노환규 회장과 면담, "의사들 본업 충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노력"
[ 2012년 12월 04일 11시 59분 ]

"우리나라에는 우수한 의사들이 있고, 이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현 정부는 이러한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사회적 갈등 비용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4일 오전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이 의협을 찾았다.[사진] 이날 유 본부장은 "정부 규제보다는 직능의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유 본부장은 의협 노환규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의견을 내비치면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의협 노환규 회장은 "현재 의료계에 대한 국민 신뢰가 추락한 것은 관 주도의 의료정책을 강요하는 정부 책임과 그 동안 사회적 책임의식이 부족했던 의사들의 책임이 함께 있다"고 운을 뗐다.

 

노 회장은 "의사가 의료서비스 공급자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단순히 직능이기주의가 아니다"면서 "국민의 건강권을 위한 것인 만큼 정부도 의료계의 진정성을 이해해달라. 의료계와 정부는 대립 관계가 아닌 협력 파트너로 설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와 의료계가 겪고 있는 갈등 구조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 갔다.  노 회장은 "택시, 버스, 의료기관의 경우 정부가 민간업체를 이용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 가격을 결정하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노 회장은 적정한 교통요금이 책정되지 않으면 택시와 버스 운행이 어려운 것처럼 의료서비스 또한 적정비용이 지급되지 않으면 의료기관 운영도 파행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그는 "의사가 바라는 것은 편법에 의존하지 않고 정상적인 진료에 매진할 수 있는 진료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유 본부장은 "의협이 직능단체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만큼 갈등 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공감을 피력하면서 "정부는 이해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설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다만, 유 본부장은 "중요한 원칙은 모든 직능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직능 단체 또한 스스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전제했다


유 본부장은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의료계의 진정성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지만 의료계 또한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서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선 후보들에 "불합리" 호소한 의료계
박근혜 "의사들 노고에 반드시 보답"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