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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국(이하 WPRO)과 공동으로 6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한국의 만성질환 감시체계 및 모니터링 현황'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올해까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글로벌 모니터링 구조를 개발하고 자발적 목표를 준비하도록 한 실행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서태평양지역 국가가 이를 이행하도록 기술적 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WPRO 요청에 따라 몽골리아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등 5개 국가의 만성질환 관련 정책담당자와 WHO 전문가 등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은 지난 3일부터 국립암센터에서 4일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 중이다.
특히 6일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만성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전문가 강의를 직접 듣고, 보건소와 조사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가 서태평양지역 국가에 만성질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협력할 계기를 마련한다"며 "국제 공중보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이 더욱 확대·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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