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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나온 당뇨병치료제 DPP-4 억제제에 뇌경색 억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블라디미르 다살리아(Vladimer Darsalia) 교수는 DPP-4 억제제와 설포닐요소(SU)제의 뇌경색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에 발표했다.
당뇨병 마우스와 일반 마우스 비교
DPP-4 억제제 리나글립틴(상품명 트라젠타, 베링거인겔하임)은 지금까지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억제 효과가 기대됐다. 다살리아 교수는 리나글립틴의 뇌졸중 억제 효과를 당뇨병 마우스로 검증해 보았다.
뇌졸중 억제 효과를 표준 혈당관리 하에서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SU제인 글리메피리드를 대조군으로 했다.
이와함께 뇌졸중 억제 효과가 당뇨병에 특이적인지를 일반 마우스를 모델로 검토했다.
교수는 수컷 마우스(C57B1) 44마리 중 21마리(8주령)에 32주 동안 고지방 음식을 먹이고(당뇨병 마우스) 나머지 23마리(10주령)에는 일반 음식을 먹였다(일반 마우스).
당뇨병 마우스에 고지방식 투여 전과 12주 후 복강에 글루코스를 주입하는 내당능시험(IPGTT) 및 인슐린 내성검사(IPinsTT)에서 당뇨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고지방식을 투여한지 25주부터 투약하기 시작했다.
당뇨병 및 일반 마우스를 리나글립틴군[10mg/kg/체중], 글리메피리드군(2mg/kg/체중)으로 나누고 4주 동안 약물을 투여했다.
당뇨병 마우스는 리나글립틴군 7명, 글리메피리드군 7명이고 보통 마우스 역시 각각 7명이었다. 투약 종료 후 중 대뇌동맥 성형술(MCAO)로 뇌경색을 유발시킨 후 3주간 치료했다.
보통 마우스에서 리나글립틴 효과 커
당뇨병 마우스의 경우 리나글립틴군과 글리메피리드군에서 모두 식후 및 공복 혈당이 유의하게 낮아졌고(P <0.01 또는 P <0.001) 보통 마우스의 경우 글리메피리드군에서만 유의하게 감소했다(모두 P <0.001).
뇌졸중 억제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MCAO 이후 3주째 뇌경색 크기를 평가했다. 그 결과, 당뇨병 마우스의 경우 리나글립틴이나 설포닐요소제 모두 유의차는 없었지만 리나글립틴군에서 저하 경향을 보였다.
보통 마우스의 경우 리나글립틴군에서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P <0.05), 글리메피리드군에서는 저하 경향을 보였을 뿐 유의하지는 않았다.
다살리아 교수는 "글리메피리드 비해 리나글립틴은 당뇨병 마우스 및 일반 마우스에서 뇌경색에 대한 강력한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결론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