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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한국애보트와 안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휴비츠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9일 이들 업체를 포함한 문화여가친화기업 10곳을 발표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으로 인증받은 문화여가친화기업은 한국애보트와 휴비츠, 다음커뮤니케이션, 대상, 마미로봇, 아모레퍼시픽, 안랩, 여행박사, KT, KTB투자증권이다.
한국애보트는 경영진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안·실행·평가하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직원들이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패밀리 쿠킹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휴비츠는 '눈만 뜨면 출근하고 싶어지는 회사를 만들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FC 휴비츠라는 여가전담조직을 통해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다양한 여가행사를 제공 중이다. 사내 행사는 평일에 실시해 개인 시간을 보장해준다.
문체부의 이번 인증에는 총 3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학계와 문화예술계, 법조계 전문가와 기업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가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최광식 문체부 장관은 "문화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사회 전반의 일과 여가의 균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여가활동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