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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발전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연세의료원 발전과 기부금 모금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1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 위촉된 84명의 발전위원들이 현재 연세의료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누는 기쁨, 더하는 사랑’ 집중거액 모금캠페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정은 물론 재능기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전굉필 의대총동창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발전위원회는 ▲연구 ▲교육 ▲암병원 건축 ▲의료선교 등 4개 분과로 활동하고 있다.
먼저 연구 및 교육 분과는 기부자와의 미팅, 정기회의, 의과대학 투어 등을 진행했으며, 암병원 건축 분과는 각종 건축물 착공식, 후원자 간담회, 건축현장 투어, 음악회 등을 열었고, 의료선교 분과는 정기회의, 자선골프대회, 음악회, 경매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발전위원들은 세브란스 후원의 밤, 기부자 명판 제막식, 명예의 전당 헌액식, 모금교육 워크숍 참석 등 의료원의 크고 작은 행사에 힘을 보탰다.
발전위원 중 51명의 위원들은 직접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들은 2009년 9월 이후 183억 원을 약정하고 발전기부금으로 63억 원, 연구 및 장학기부금으로 48억 원을 전달하는 등 총 104여억 원을 기부했다.
51명의 발전위원 중 3명은 10억 원 이상을, 1명은 5억 원 이상을, 20명은 1억 원 이상의 거액기부에 동참했다.
장 준 발전기금사무국장은 “발전위원들의 업적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모금액이 증가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이들을 통해 모금 친화적인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세브란스가 의료 분야 최초로 기부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기여하고 있다”고 의의를 전했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세브란스 발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7명의 발전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