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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최근 구순구개열 환아들의 모임인 ‘민들레회’와 함께 병원 새천년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민들레회'는 1994년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가 구순구개열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만든 모임으로, 이번 송년의 밤은 17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엄 교수가 지난 10월 카라칼팍 공화국으로 다녀온 해외봉사 활동 발표로 시작됐고, 간호사와 성형외과 전공의들의 축하공연 및 탭댄스, 플롯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다.
또 환아들을 위한 탈춤배우기 시간을 비롯,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산타할아버지와의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엄기일 교수와 이지나치과 이지나 원장은 구순구개열 환아 2명을 위해 ‘당당한 아이 만들기 장학금’ 을 마련,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