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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고위험군에 속할수록 식습관이 나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건강그룹 200명과 건강주의그룹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건강그룹은 64.5%가 평소 식습관이 좋은 편이라고 응답한 반면, 건강주의그룹은 그 대답이 43%에 그쳤다.
식습관은 식사량 조절과 저염도 음식, 야채·제철과일 섭취 등 건강 관련 식습관을 의미한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평소 건강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은 전체 36.2%로 건강주의그룹(39.3%)이 건강그룹(31.5%)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건강주의그룹은 건강그룹에 비해 흡연율은 낮으나 1일 평균 흡연량은 더 많았다. 음주율도 높으며 1주일 평균 운동량은 더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증진재단 관계자는 "표본이 작아 조사결과를 전국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건강주의그룹이 건강그룹보다 식습관이 좋지 않고, 음주율도 높다는 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