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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녹내장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미국 실명방지협회와 국립안질환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40세 이상 인구 중 270만 명이 녹내장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22%나 증가한 것이다.
녹내장 환자는 절반 이상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녹내장에 대한 경각심과 교육이 절실하다고 이 보도자료는 강조했다.
녹내장이란 안압의 상승으로 망막의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력이 저하되고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안과질환이다. 증상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을 뿐이며 이미 손상된 시력은 돌이킬 수 없다.
미시간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초기 녹내장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안과전문지 '안과학(Ophthalmology)'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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