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의사 편법"…천연물신약 불매운동 조짐
한의계, 의료계 비난 광고…해당제품 직접 거론 압박
[ 2012년 12월 18일 12시 04분 ]

 

천연물 신약에 대한 한의계의 반발이 불매운동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천연물 신약이 한방의약품이라며 의사들의 처방권을 전면 거부해온 한의계는 18일 한 중앙일간지 1면에 ‘양심을 저버린 양의사들의 황당한 진료 실태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했다.[사진]

 

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광고를 통해 ▲조인스 ▲스티렌 ▲아피톡신주사 ▲신바로 ▲시네츄라 ▲모티리톤 ▲레일라 등 천연물 신약 7개를 직접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특히 위원회는 “이들 한방의약품 이름을 잘 오려뒀다가 양의사가 편법 처방하지는 않는지 꼭 확인하라”라는 문구를 삽입해 불매운동을 전개할 수도 있음을 예고했다. 

 

한약에 대해 의사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위원회는 “양의사들은 ‘한약 먹으면 간에 나쁘다’, ‘한약 먹으면 암이 퍼진다’, ‘한약은 모두 저질 중국산이다’ 등 거짓말을 해놓고, 한약 성분의 천연물 신약을 처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위원회는 이어 “양의사들도 합성화학물로 만든 양약보다 청정 치료제인 한약이 몸에 좋다는 걸 잘 안다. 그래서 많은 양의사들이 성분도 전혀 모르는 한방의약품을 국민들에게 1년에 수 천억원씩 보험약으로 열심히 처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해당 제약사들은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거론된 천연물 신약을 판매하고 있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특별히 우리 입장에서 답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의사 122명 "식약청, 위자료 내놔라"
"천연물신약은 한약" 오늘 주요매체 1면 광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