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립중앙의료원, 일본과 재난의료 협력 체결
[ 2012년 12월 19일 01시 49분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과 일본 재해의료센터(원장 타카사토 요시오)는 17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한-일 재난&외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기관은 이날 재난의료 발전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일본 재해의료센터는 일본 재난 대처 시스템의 중심지로 일본 후생성 산하로 DMAT(재난의료지원단) 본부다.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종합병원 역할을 하지만 재난 발생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날 심포지엄은 각각 외상과 재난을 주제로 이뤄졌다. 도쿄의과치과대학 야수히로 오토모(Yasuhiro Otomo)교수가 일본 외상체계에 대해, 일본재해의료센터 유이치 코이도(Yuichi Koido)박사가 일본 DMAT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오토모 교수는 외상센터를 비롯한 외상시스템을 통해 일본의 예방가능 사망률이 낮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코이도 박사는 고베 지진을 계기로 세워진 재난의료지원단을 통해 일본은 재난에 대한 의료적 대비 체계를 잘 갖출 수 있었다는 점을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원주연세의대 배금석 교수가 복부골반외상의 처치, 경북의대 오창욱 교수가 다발성 외상의 처치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특히 한림대학교의과대학 왕순주 교수는 최근 있었던 구미 불산유출 사건을 주제로 ‘향후 벌어질 수 있는 유사한 화학적 재난에 대한 의료적 재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산대학교의과대학 홍은석 교수는 초보 단계인 국내 재난의료지원단을 소개하고 “앞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이 전국의 재난의료지원단을 관리ㆍ감독ㆍ훈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 후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일본 재해의료센터 간 MOU 체결식이 이어졌다. 양 기관은 향후 ▲재난의료 전문 인력 훈련 ▲재난의료 연구 ▲심포지엄 등 학술대회 개최 등을 비롯해 각국의 각종 재난대응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윤여규 원장은 "일본은 세계적으로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 중 한 곳으로 효율적이고 조직화된 재난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가 재난 발생 시 국립중앙의료원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