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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산타클로스는 알고보니 원장님?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우 및 교직원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대구로병원 김우경 원장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병원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나눠줬다.[사진]
크리스마스를 맞아 의료계에서도 환자 및 교직원과 함께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병원장이 직접 산타 분장을 한 것은 흔치 않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구로병원 개원 후부터 내려온 전통있는 행사다. 김우경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타 분장을 했다.
아이들은 산타로 분장한 김 원장에게 뽀뽀세례와 함께 귀여운 율동과 노래선물로 화답했다. 또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에 "병원장님, 메리크리스마스,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선물했다.
고대안암병원(원장 박승하)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안암병원은 지난 21일 오후 3시 53병동에서 환아, 부모, 고대사회봉사단이 함께 케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환아들은 부모님과 봉사자 도움을 받아 케익에 크림을 바르고 과일과 초콜릿을 장식하는 등 케익을 직접 만들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