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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해 한 과목당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과는 영상의학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청장 이현동)이 26일 발간한 2012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보건의료업 사업장당 수입은 2007년 대비 50% 상승했으며 그중 단일 진료과로 가장 많은 것은 영상의학과였다.
이 통계는 전국 병의원이 신고한 수입을 근거로 만들어졌다.
영상의학과 의료기관은 전국 218곳에 불과하지만 총 2667억5300만원을 신고해 의료기관당 수입 12억24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높은 과는 안과로 의료기관 당 신고수입은 9억3600만원으로 조사됐다. 8억4800만원을 기록한 일반외과ㆍ정형외과와 7억8400만원을 기록한 산부인과가 뒤를 이었다.
성형외과는 5억200만원으로 6위였다. 이 조사가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를 대상으로 해 성형외과 수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미용목적 성형수술이 빠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각 과별로 총 수입금이 가장 많은 곳은 치과 의료기관으로 6조6468억원이었다. 전국 치과 의료기관은 전국 1만4805곳에 달했다.
일반과ㆍ내과ㆍ소아과 합산이 5조3182억원으로 그 다음이었고 일반외과와 정형외과가 3조757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의원 경우 전국 의료기관은 1만3073곳으로 치과 의료기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지만 사업장당 수익은 2억7500만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종별로는 종합병원이 40억5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방병원 12억900만원, 치과병원 7억27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단 내과, 소아과, 일반과, 외과, 정형외과 등 일부 과 수입은 합산돼 이들 과목당 수입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의료기관 전체 수입은 지난 2007년 25조 2295억원에서 2011년 37조 8800억원으로 50.1% 늘었다. 사업장당 수입은 4억2400만원에서 5억2500만원으로 23.8%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