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한민국, 암환자 100만명 시대 도래
복지부, 암 등록통계 발표…생존율 늘었지만 환자도 증가
[ 2012년 12월 27일 12시 10분 ]

국내 암환자 100만 시대가 도래했다. 최다 발병은 갑상선암이었다.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2010 암 등록통계에 의하면 암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환자는 96만 명이다. 2010년 신규 암환자가 연간 2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100만 명을 넘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한해 신규 암환자는 20만2053명으로 2009년 대비 4%, 2000년 대비 98.5% 증가했다.

 

가장 많이 발병한 암은 갑상선암이다. 3만6021명으로 전체 20만2053명 중 17.8%를 차지했다. 대다수가 여성으로 약 82%인 2만9790명이었다. 이는 여성 전체 암발생 환자 중 30.1%에 달하는 수치다.

 

두 번째로 많은 암은 위암으로 3만92명에게 발병했으며 대장암(2만5782명), 폐암(2만711명), 간암(1만592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남녀별 많이 증가한 암으로는 남자 경우 갑상선암, 전립선암, 대장암, 신장암, 췌장암 순으로 전체 암 발생율과는 약간 달랐다.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폐암 등으로 전체 암 발생율과 유사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 81세까지 생존할 경우를 추정한 결과, 암에 걸릴 확률은 36.4%였다. 평균수명 77세인 남자는 37.6%가, 84세인 여자는 33.3%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앙 발생률은 세계 수준보다 높은 편이다. 연령표준화발생률에 따라 OECD 각국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282.3명으로 300.2명인 미국과 296.6명인 캐나다 보다는 낮았지만 OECD 평균인 256.6명 보다는 높았다.

 

암 증가 요인은 인구 고령화, 암진단 기술 발달, 조기검진 활성화 및 서구형 식생활, 신체활동의 감소 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추정된다.

 

한편 환자 뿐 아니라 생존율도 증가했다. 2006년에서 2010년까지 5년 암환자 생존율은 64.1%로 2001년에서 2005년까지 생존율 53.7%보다 약 10% 이상 높았다.

 

암정복 10개년 계획 시행 이전인 1993년~1995년과 비교할 때도 전립선암 34.3%, 위암24.2%, 대장암17.8%, 간암16%, 유방암13.1%이 각각 개선됐다.

 

특히 갑상선암은 99.8% 생존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생존율이 높은 유방암은 91%였고 전립선암 생존률도 90.2%에 달했다.

 

반면 가장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은 췌장암으로 한자리 수인 8.0% 생존율을 보였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내 암환자 80만명 넘어…5년 생존율 62%
작년 총 암환자 62만명…건보급여 3조원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