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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나 주스 등의 청량음료를 거의 매일 마시는 여성은 거의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뇌경색 발병 위험이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국립암연구센터는 26일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이같이 발표하고 "그 원인은 청량음료에 많이 들어있는 당분을 과다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90년 당시 40~59세였던 남녀 3만 9,786명으 평균 18년간 추적했다. 이 가운데 1,047명(여성 377명)이 뇌경색을 일으켰다.
식사내용을 설문조사사해 감미료가 든 고(高)칼로리 음료수 250밀리 용량의 음료수를 "매일 마신다" "1주에 3,4회 마신다" "주 1, 2회 마신다" "거의 마시지 않는다" 등 4개군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여성의 경우 매일 마시는 군은 거의 마시지 않는 군 보다 뇌경색 발병 위험이 1.8배 높았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심질환, 출혈성 뇌졸중에 대해서도 조사했지만 남녀 모두 관련성은 없었다.
뇌경색은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뇌 혈관이 막혀 일어난다. 연구팀은 청량음료의 당분이 혈액 속의 당과 중성지방의 농도를 높여 동맥경화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남성에서 영향이 덜 나타나는 이유는 여성보다 운동량이 많아 에너지로 대사되기 쉽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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