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미나 귀리 등 도정을 덜한 전곡류를 많이 먹으면 당뇨병 전구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스웨덴 캐롤린스카대학병원 티나 윌스트롬(Tina Wirström) 박사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
박사는 35~56세의 남성 2,297명과 여성 3,180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전곡류 섭취량 등 식습관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30.6g 이하로 전곡류를 섭취했던 사람에 비해 59.1g 이상 섭취한 사람들이 당뇨병 전구질환 발병위험이 34% 낮게 나타났다.
이런 연관성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오즈비: 0.65; 95% CI: 0.49, 0.85).
윌스트롬 박사는 "과거 연구에서 전곡류는 당뇨병 발병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며 "이번 연구는 전곡류가 당뇨병 전구질환에도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